[UXUI] UXUI 디자이너로 몸값을 올리려면?

현업에서 요구하는 UX 적인 스킬을 갖춘 디자이너, 리얼 프로덕 디자이너에게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

JOB Description 을 분석해보고자한다.

(지속적 업데이트 될 예정 2021.07.03 ) 

 

매우 자극적인 제목이다.

UXUI 디자이너로 몸값을 올리려면, 손이 빠르고 트렌디한 디자인을 찍어내는 디자이너가 아닌

 

 ' 사용자경험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이를 분석하고 전략을 수립해서 화면의 인터렉션과 디자인 요소를 활용하여 개선점을 도출해 낼 줄 아는 디자이너 '  일 것이다.

 

현재는 거기서 한발 더 나아가 비즈니스적인 시각까지 갖추고, 사업과 산업적인 측면의 제품이해를 바탕으로 제품 내외의 총체적인 경험까지 생각하는 프로덕트 디자이너를 뽑는 현실까지 왔다.

비개발직군이라고 업무 허들이 낮다는 건 오산. 알아야할것, 생각해야할 폭은 더 넓을 수 있다. 그리고 대학에서 갓 배출되는 디자이너들은 Tech 계열 전공을 복수전공, 부전공으로 하여금 Interaction이나 UX의 솔루션에 대한 고민을 공학기술적으로 하는 인재들과 경쟁을 해야한다. 

또 비주얼 적으로도 알아야 하는 폭이 달라졌다. 해외 WEB디자이너들의 amazing 한 사이트들을 본게 5년전. 그때 3D를 영상이아닌 코드로 구현하고 자유자제로 메타버스와 유사한 경험을 구사해놓은 실험적 사이트들을 보았다. 기술교육에 대한 지원과 관심이 높아지며, 이제 한국의 디자이너들도 그 수준으로 배출되고 있다.

디자인교육학을 이수하며 이 흐름을 빠르게 읽었지만, Tech 에 대한 지식과 투자시간의 부재로 계속 공부중이다. ( 이점에서 현재 대학교에서 이러한 것들까지 공부해서 졸업한 학생들이 현 경력직보다 기술적으로 더 뛰어나다 생각된다. ) 

이 Tech Tree 를 따라가지 못한다면 GUI 만 찍어내는 200만원도 되지않는 연봉의 디자이너의 삶을 지속하고,

개발자들에게 이끌려 갈 것이다. 하지만 이경쟁에서 살아남고 지속적으로 발전해간다면 Product Owner 관점을 지닌 디자이너, 또는 디자이너 베이스로 창업까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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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 스타트업의 

UX/UI 디자이너 포지션 

 

- 객관적인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결정

- 자사 제품의 Task에 대한 정확한 분석

- UX기획또는 개발의 공백, 오류를 창의적 디자인을 통한 해결방법 도출

- 사용자 편의성, SEO, 속도개선 등을 동시 고려 ( 퍼블리싱 직무 포함한 경우 )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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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걸음더 나아가서 서비스기획 포지션에 대한 자료조사도 덤으로.

업무가 겹치는 영역이 많기에, 그리고 PO PM 까지 성장하기 위한 큰그림으로 자료조사

 

- 프로세스 운영

- 상세기획서 작성

- 프로덕트 정책 작성

- 데이터 설계

- 프로덕트 데이터를 통한 성과 측정 및 개선

- 데이터 분석 기반 사용자 행동 분석 ( UX 트래킹 툴 >Hotjar, Cohere 등 활용가능함)

- 서비스 전략 수립

- UIUX 기획 및 설계 역량

 

그외 Soft Skill 에 가까운 것

- 주요 과제 및 이슈의 우선순위 도출에 능숙한 분

- 팀과의 협업 및 커뮤니케이션